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배우 :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박소이, 최희서, 박명훈, 오대환, 송영창
호불호가 살짝 갈리는 느와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전 황정민 형이 나와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론 이정재 배우도 멋있기도 하고요.
그래도 믿고 보는 영화는 배우 황정민이 출연하는 영화죠.
내가 좋아하는 액션도 많이 나오고 어설프지 않은 몰입감이 충만한 연기.
아! 이 배역을 황정민, 이정재가 아니면 누가 할 수 있을지 대체 배우가 없네요 ㅋ
범죄 영화의 스토리가 큰 범위안에서 벗어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누가 찍고 시나리오에 따라서 신선함이
묻어나오기도 하네요. 그리고 한국이 배경이 아니라서 그런가? 이전 한국 범죄 영화하고는 좀 색다르네요.
그래도 전혀 어설프지않은 촬영도 한 몫하고요.
박정민의 트랜스젼더 연기는 아~ 찐연기.
너무 잘어울리는 건 뭐죠? 기본적인 연기가 바탕이 되는 배우의 연기는 뭐가 달라도 달라.
코로나19로 인해서 이번 추석은 방콕족들이 많을 듯 하니 기회되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시간을 좀 때우면
너~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