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플레이모빌 피규어

 

오늘 출근길에 스타벅스를 지나가는데 매장안에 거리두기가 실종된 줄서기를 목격했네요.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았나라고 생각을 했죠. 한참후에 인터넷 뉴스에서 스타벅스에 사람들이 줄선 이유를 알았습니다.
스벅 플레이모빌 피규어때문이었네요. 전에 스타벅스 레디백 증정품을 줬을 때 친구가 새벽에 줄서서 받았다는데 그런거였네요.
조이, 로이, 준, 제니, 그레이스, 제이, 레오, 퍼니처와 플레이트까지 모으면 완성.

1개의 플레이모빌이 포함된 버디세트 가격이 12,000원이고 8개의 종류가 있으니 96,000원이네요.
음료가격이 약 6,000원이라면 피규어 가격이 약 6,000원 인터넷에서 10,000원 ~ 13,000원으로 판매하니까 마진이 5,000원 ~ 7,000원이네요.
 

라고 생각했으나 저의 착각이었네요.

판매자의 옵션을 보니 피규어 종류마다 가격이 많이 추가되네요.

플레이모빌 8종 풀세트 + 플레이트를 중고나라에서 21만원에 판매를 하네요.

부지런함과 시간이 있다면 일회성 알바로 괜찮은데요.

저같은 귀차니즘 절대로 못하겠네요. 그래도 거리두기는 좀 지켰으면 좋았을 것을 조금 걱정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