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당신이 믿는만큼 그는 성장할 것입니다.




미국에 사는 한국인 부부가 있다.

남자는 26살, 운동선수다.

재능은 있지만,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상태이고,

팔꿈치 수술에 안 좋은 일만 가득한 상황.


게다가 아이까지 4식구, 월급이 100만 원 수준.

같은 팀의 세 선수가 함께 월세를 살 정도로 경제적으로도 너무 힘들다.


결국 가족이 겪는 고통을 더는 볼 수 없었던 그는 아내에게 이렇게 말한다.

“한국에 돌아가자.. 이젠 힘들 것 같아..”


그러자, 아내는 단호한 얼굴로 이렇게 응수한다.

“나랑 애들 신경 쓰지 말고, 여기서 당신이 할거해. 당신이 처음 가졌던 꿈을 이뤄!

여기에 꿈을 이루려고 온 거잖아? 당신에게 방해된다면, 우리가 한국 가면 돼!

당신은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마!”


당시 아내는 건강도 안 좋은 상태였다.

한쪽 눈이 안 보이기 시작했고, 시력을 잃을 수도 있을 거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남편의 꿈을 지지했고, 그가 꿈을 이룰 것이라 강력하게 믿었다.

그리고 그 믿음은 곧 현실이 되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최근 7년 동안 연봉 1,370억원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 추신수다.


주급으로 따지면 3억 원이 넘는다.

많은 남자가 추신수 아내 같은 여자를, 많은 여자는 추신수 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어한다.


자신이 가진 강력한 힘을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본인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애인이나 부인을 잘 만나지 못한 탓이라 생각한다면 이글을 읽고 다시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아마 많은 남편이 추신수 아내의 이야기를 듣고, 아내에게 내조를 좀 잘해 달라는 이야기를 했을 수 있다.

그럼 아내에게 대부분 이런 대답을 들었을 것이다.

“뭐든 다 할게!!! 그럼 당신도 추신수처럼 천억 벌어와 봐”

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이럴 수 있을 것이다.


추신수가 가장 힘들었던 시절.

그는 아내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조금만 더 고생해. 이제 다 왔다. 너 고생한 거 보상받아야지.”


그러자 그녀는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보상받으려고 고생하나?”


진짜 믿음은 보상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야 이런 노력이 가능하다.

방 한칸에서 생활해야 했던 그들

그녀는 남편이 잠을 깨지 않고 잘 수 있게

2시간마다 젖달라고 우는 아기를 안고 아파트 복도로 나가 젖을 먹였다.

둘째 아이를 낳을 때는

남편이 원정 중이라 혼자 병원 가서 출산하고, 큰아이를 돌보기 위해 출산 다음 날,

둘째 아기를 가랑이 사이에 껴서 운전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남편을 위해서 스포츠 마사지사 자격증을 따서 만삭의 몸일 때도 남편을 위해 마사지를 해줬다.


그녀는 내조의 여왕이 아니라 믿음의 여왕이었다.

본질은 믿음이다.

상대의 열정을 제대로 쓸 수 있게 만드는 힘은 상대가 아니라 당신에게 있다.

열정이 피라면..믿음은 핏줄이다.

믿음은 열정을 흐르게 만들어 꿈을 이루게 만들어 주는 유일한 통로다.


실제로 그녀의 믿음을 만나기 전까지

그는 열정만 가진 실패의 아이콘이었다고 한다.


그녀의 믿음을 통해 추신수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진짜 능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아무리 좋은 의사도 아무리 좋은 운동 시설도 최고의 선수를 만들 수 없다.

사람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

믿음이 빠진 기술은 껍데기일 뿐이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꿈을 이루어지게 하고 싶다면 방법은 믿음이다.

사랑한다면 믿어라.!

함께 일하는 직원을, 함께 사는 가족을 믿어라.

당신의 믿음이 상대의 마음에 닿을 정도로 강력하게!

그들은 바로 당신이 믿은 만큼 성장할 것이다.

IMG_20200907_074411_270.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사항 : 이지클린 "CPU, GPU 온도"기능 오류 수정 ezclean 2021.09.06 5158
공지 ezcleansetup.exe가 "HackTool.VulnDriver!1.D7DD (CLASSIC)" 진단되는 것에 대하여... ezclean 2021.07.22 5811
222 아재 개그 몇개 모음 ezclean 2020.07.21 630
221 한국 기자의 파워!!! file iiimSnnny 2020.08.07 157
220 (펌)중국앱을 설치하자 벌어진 일... file ezclean 2020.08.18 145
219 청원게시글, 시무 7조 ezclean 2020.08.30 113
218 삶이란 지나고 보면 ezclean 2020.08.30 173
217 진정한 신앙이란? file ezclean 2020.09.01 135
» 당신이 믿는만큼 그는 성장할 것입니다. file ezclean 2020.09.07 200
215 기러기의 리더쉽 file ezclean 2020.09.08 182
214 매일 아침 읽어야 할 좋은 명언 file ezclean 2020.09.09 183
213 활기찬 하루를 보내는 방법 file ezclean 2020.09.10 163
212 코로나 조심하세요 1 file 하하호호 2020.09.10 486
211 막장에 있다는 것은 희망만 남아있다는 뜻 file ezclean 2020.09.11 219
210 흔들리고 있는 당신을 위한 글 file ezclean 2020.09.12 154
209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file ezclean 2020.09.13 120
208 때로는 다정한 친구로 때로는 행복한 연인으로 file ezclean 2020.09.14 149
207 건강하고 젊게 사는 법 file ezclean 2020.09.15 156
206 당신이 선 그 자리에서 시작하세요 file ezclean 2020.09.16 158
205 불평, 불만을 해결하는 법 10가지 file ezclean 2020.09.17 135
204 만사가 잘 풀리는 7가지 방법 file ezclean 2020.09.18 236
203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 file ezclean 2020.09.19 135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1 Next
/ 5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