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by ezclean posted May 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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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set it up

 

 

배우 : 조이 도이치, 글렌 포웰, 루시 리우, 타이 딕스, 메레디스 하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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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여배우 조이 도이치 주연의 넥플릭스 영화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는 갑질히는 상사에게

나쁜 방법을 제시하지 않고 사랑을 치료방법으로 썼다는 것에 대해서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나 같았으면 영화 속 상사가 있었다면 하고있는 연애도 깨지게 만들었을텐데.

그런 상사에게 사랑을 만들어주다니. 오지랖도 저런 오지랖이 없네요. ㅋ

조이 도이치 배우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2개가 있어요.

너무 이쁘고 귀엾다 와 수다스럽다.

조이치의 다른 출연영화를 봤다면 다들알겠지만요.

물론 기본 바탕에는 연기라는 훌륭한 재능이 있다는 것은 명심해야겠죠.

내 주변에도 도이치같은 동생이 있다면 심심하지는 않겠죠.

 

영화 내용은 짧게 정리하자면 일만 시켜먹는 상사에게 일보다는 사랑을 하게 만들어서 비서인 자기들에게

휴식시간을 선물하자는 큰 그림을 계획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자신들이 현재하고 있는 사랑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이 되고 거짓된 사랑임을 깨닫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좋아해주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임을 깨닫게 되지요.

 

로맨틱 영화가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단순한 오류를 범할지도 모릅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그러나 그 단순하고 뻔한 장면에서 감정이입이 된다면 잘만들어진 로맨틱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우리가 지금하고 있는 사랑이 원하는 종류인가를 깨닫기를 바란다면 영화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를

꼭 봐야하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