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의 여왕 Queen of the South

by ezclean posted Oct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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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앨리스 브라가, 헴키 마데라, 피터 개디오, 베로니카 팔콘, 저스티나 마샤도, 마이클 에커, 조아킹 드 알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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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범죄 드라마의 최고 작품으로 뽑고 싶은 드라마 '남부의 여왕'입니다.

저와 영화 성향이 정반대인 직원이 별로 재미가 없다고 해서 무조건 봐야겠다고 생각을 해두었다가 시간이 남아서 보게되었습니다.

역시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재미가 있었네요. 제가 본 범죄 드라마 중에서 세 손가락을 꼽을 만큼 재미가 있네요.

테레사 멘도자의 몇 수 앞을 내다보는 통찰력에 감탄사가 연발하는 씬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상대 조직에게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해결책을 빨리 파악하는 능력도 너무 마음에 좋습니다. 그전에 소심하고 바보같은 주인공이 나온 '마블 아이언 피스트' 드라마를 봐서 더욱더 그런 감정을 느낀 것 인지도 모르겠네요.

넷플릭스에서 현재 시즌4까지 나와있습니다.

한번 빠져들면 중간에 끊을 수가 없었습니다. 새벽까지 볼 수 있기에 다음날 피곤함은 감수를 해야 할 것입니다. ㅋ

남부의 여왕을 보면서 내 곁에 좋은 사람두기가 정말 어렵구나라는 생각도 생뚱맞게 하기도 했네요.

드라마를 보면 느끼게 될거에요. 요즘 재미있는 범죄 드라마가 없다고 투덜되시는 분들 '남부의 여왕'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